[ 플라시보 소비 ]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이 큰 제품을 택하는 ‘가심비(價心費)’를 따지는 소비. 즉, 가격이나 성능과 같은 객관적인 수치를 토대로 ‘싸고 품질 좋은 제품’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소 비싸거나 객관적인 품질은 떨어지더라도 심리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면 구매하는 것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