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그동안 원단 번치북들을 포스트 하면서 이 원단으로 작업하였을때 어떤 느낌의 옷으로 완성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 왔었습니다.

이 생각은 비단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그동안 맞춤복을 맞추셨던 고객들과,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공통된 생각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고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실제 고객님들이 맞추신 작품들을 번치북 원단 사진과 완성된 옷 사진을 올려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이 OO 고객님이 맞추셨던 옷을 원단사진과 함께 완성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2017년 S/S 시즌에 새로 나온 제냐의 [ CROSS-PLY ]원단으로 버건디와 밝은 그레이 컬러의 자켓 2매와

같은 제냐사의 [ CASH-CO ] 원단으로 바지를 2매를 맞추셨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진OO 님의 자켓과 같은 제냐의 원단들로

린넨, 울, 실크가 섞여 있어 가벼우면서 광택이 있고 시원한 자켓들로 완성되었습니다.

바지는 면 97%에 캐시미어가  섞인 원단으로

캐주얼한 면의 특성에 캐시미어의 부드러움이 혼합되어

고급스러운 면바지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