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PIACENZA 사에서 2018년 봄 시즌에 새로 입고된 [ MOULINE ]
번치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PIACENZA [ MOULINE ]
Mouline explores new terrain for Piacenza 1733’s bunch collection, with a cloth produced using double twisted yarns overlocked with the finest Australian wools, giving the completed clothing a finish that is both freshly cool and at the same time fluid and agile. In addition to its vintage look, inspired by the grand old English tradition, this fabric offers the performance of a natural stretch that makes it ideal for the businessman in search of an elegant cloth that is also comfortable and versatile.
Piacenza 1733의 번치북 컬렉션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Mouline은 이중 트위스트 원사와 최고급 호주 양모를 겹쳐서 연결시켜 제직된 옷감으로 완성 된 옷에 신선하고 시원하며 동시에 부드러우면서도 회복력이 뛰어난 특성을 제공합니다. 이 낡은 영국 전통에서 영감을 얻은 빈티지 느낌 외에도이 천은 자연스러운 스트레치 성능을 제공하므로 편안하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있는 우아한 옷감을 찾는 사업가에게 이상적입니다.
위 내용은 이 번치북에 인쇄되어 있는 Mouline 원단 설명입니다.
PIACENZA 1733 브랜드는 매시즌마다 새로운 번치북을 제작하는 여타 브랜드들(제냐코리아, 제일모직 등)과 달리 이탈리아 본사에서 새로운 번치 컬랙션이 나올 때만 번치북을 제작,배포 합니다. 그래서 PIACENZA 번치북 소개 포스트가 적고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해외에서는 유명한 이탈리아 원단 브랜드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원단만을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이 Mouline 번치북은 그동안 Piacenza의 최고급 원단들(Super 210’s Arcadia, Super 180’s Ecstasy, Alashan등..)과 다르게 비교적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원단을 선보였습니다.
그럼 원단 사진을 올려 보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230~240 g/mt의 가벼운 중량과 약간 느슨하게 짜여져 통풍성으로 한기가 가시고 따스한 봄이 오면 한벌의 비스포크 수트로 입기 적합한 원단입니다.
원단의 안쪽면은 매끄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지만 겉면은 약간의 터치감이 살아있으며
다른 색실을 두 올 가지런히 하여 목사(杢絲)의 효과를 낸 울 130수의 뮬리사로1) 제직하여 빈티지한 트랜드에 어울리는 네츄럴한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자연스러움을 나타내기에 적합한 진한 컬러보다는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색상이 많습니다.
꼬임이 있는 원사로 제직하여 신축성이 있어 편하면서도 격식을 갖출 수 있는
뮬리네 원단의 비스포크 수트로 활동적인 봄을 맞이해 보시기 바랍니다.
- 패션전문자료사전 1997.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