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이번 포스트는 DRAGO의 2017 Spring / Summer [ Bluefeel ] SUPER 140’S 번치북을 소개하기 앞서,

일단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이탈리아 원단 브랜드인 DRAGO 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 History ]
Everything began in 1973 when the founders of the Drago family created the historical spinning company, real referring point for the main wool mills in Biella. Over the years the company earned a major share of the market becoming leader in its field and since 1980 it has developed an efficient international sales network around the world. At the same time joined the company the sons Paolo and Daniela, that with targeted studies and innovative ideas strongly contributed to the expansion of the Group. In 1993, the Drago family acquires Lanificio Fintes, expanding so its structure and giving life to the new fabrics division. An important choice that over the years has brought Drago Lanificio in Biella to consolidate its brand, incorporating in 2001 the Lanificio Fintes within the Drago Group.

[ Factory ]
DRAGO is an Italian company that produces quality fabrics for men. The values of the Italian tradition are interpreted in a modern and innovative way. DRAGO is a fully integrated woolen mill: from careful selection of the best raw materials Drago produces internally more than 1.7 million meters of high quality fabric that exports worldwide. In addition to a strong presence in the Italian market the Drago fabrics are appreciated by the best international brands, especially in Japa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 Production ]
The productive structure of Drago is in Biella, the factories are situated in Lessona and Verrone. The spinning department is equipped with the latest generation machines and a modern laboratory for the real-time quality controls on fiber and yarns. In the weaving department there are a modern frames able to realize the extra-fine fabrics. In Verrone there is the finishing department able to give the “hand” at the end of the fabrics. The Office Style and the historical archives are in Verrone, while sale and administration offices are in Lessona.

1973년 이탈리아 BEILLA 지방에서 드라고 가족이 양모 공장을 시작하였고 이탈리아 특유의 가족기업으로 전승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타 원단 브랜드에 비해서는 비교적 젊은 축에 속하며, 보수적인 브랜드들 보다 트렌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 미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로 꾸준한 모직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의 기술과 기계로 SUPER 210’S의 원단까지도 생산하는 기술력까지 겸비한 브랜드입니다.

DRAGO에서 생산하는 원단들은 다양 하며, 그 중 최근에 들어온 번치북들 먼저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2017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새로운 [ Bluefeel ] 원단 번치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BlueFeel ]

BlueFeel is the new line of fabrics made with Super 140’s wool and characterized by multifunction and excellent performance. This line of products is Natural stretch, stain-resistant, waterproof, crease resistant and realized with eco-friendly wool. With the BlueFeel collection we have highlighted the perfect mix for every travel situation as responding to the demands of the ture “traveler”.

BlueFeel은 Super 140의 양모로 만든 새로운 라인의 직물로 다기능성과 탁월한 성능을 특징으로합니다. 이 제품 계열은 내츄럴한 신축성, 얼룩 방지성, 방수성, 주름 방지성, 환경 친화적인 양모로 실현되었습니다. BlueFeel 컬렉션을 통해 우리는 모든 여행 상황에 대한 완벽한 믹스를 “여행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강조했습니다.

BlueFeel 번치북은 2017 S/S 시즌에 DRAGO에서 새로 나온 번치북으로

SUPER 140’S 섬도의 고급 양털로 제직한 친환경적인 원단이며

주름 방지 기술 및 생활 방수 가공으로 여행자 또는 활동가들을 위한 원단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번치북에는 210 gr/mt 중량의 수트용 원단들과 280 gr/mt 중량의 자켓용 원단들로 번치되어 있습니다.

[ 수트 ]

210/220  gr/mt 중량의 수트원단들은 54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늦은 봄이나 여름용 수트감에 적합한것 같습니다.

구김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구김이 안가고 가볍습니다.

또 생활 방수가 된다고 하니 습한 여름에 상쾌하게 입을수 있는 원단이 될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컬러들은 젋은 이탈리아 브랜드 답게 밝고 산뜻한 것 같습니다.

[ 자켓 ]

또 280/290 gr/mt 중량의 자켓 원단들은 14컬러가 있고

약간 중량이 나가긴 하지만 린넨 느낌이 나도록 성글게 직조하여 통풍성을 많이 준 원단으로 시원함을 강화하였습니다.

린넨보다 구김이 많이 가지 않고 생활 방수도 되는 원단으로 휴가나 출장가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으며,

원색의 컬러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 씬 스틸러 ]같은 자켓이 될 것입니다.


다가올 후덥지근한 여름에 사람들에게 청량감을 주는 [ 씬 스틸러 ] 도전은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DRAGO 2017 Spring / Summer [ Bluefeel ] SUPER 140’S 번치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