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PIACENZA 2017 봄/여름 번치북이 입고되어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이탈리아 원단 브랜드인 PIACENZA는 국내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해외에서는 고가의 고급 원단 업체로 유명합니다.
1733년 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고가의 캐시미어 원단을 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Lanificio Fratelli PIACENZA는 1733년에 시작하였습니다. (‘Lanificio’는 ‘양모 공장’이라는 의미 )
2 세기 이상 동안 Piacenza 가족은 혁신과 전통의 공존 덕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여 고품질의 직물 생산 경험을 축적 해 왔습니다.
이번 “Spring / Summer Proposals” 번치 북은 순수한 캐시미어, Superfine Australian Wool 및 린넨과 실크의 신선한 혼합으로 부드러운 촉감, 편안함 및 우아함을 높이기 위한 선정이었습니다.
천연 섬유의 정확한 선택은 PIACENZA의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PIACENZA가 자신의 재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품질로 가공되고 색상과 디자인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결합 되어 항상 전통과 우아함에 어울리는 고유한 옷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Lanificio Fratelli PIACENZA has its origins in far off 1733.
For more than two centuries the Piacenza family has accumulated a profound experience in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cloths, maintaining its record as world leader, thanks to the coexistence of innovation and tradition.
The content of this “Spring / Summer Proposals” bunch is a sophisticated selection of impalpable cloths in pure cashmere, superfine Australian wools, and fresh blends in linen and silk, exalting the soft hand feel, comfort and elegance.
The accurate selection of natural fibers is PIACENZA’s most important misson.
The care from which PIACENZA chooses its materials translates itself into a high level of quality which, combined with an intense study of colors and designs, allows the realization of unique cloths, always true to tradition and elegance.
이번 시즌의 번치 북은 좌우로 3단으로 접어서 펼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고,
각 묶음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분리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총 5가지 원단이 종류별로 묶여있습니다.
[ CARTAGENA Jackets ] / [ SENSORIAL Suits ]
[ ALASHAN BREATH Suits& Jackets ] / [ ALASHAN BREEZE Suits & Jackets ] / [ ALASHAN FANTASY Jackets ]
첫번째 묶음인 CARTAGENA Jackets 입니다.
마직이 50% 섞여있고 굵은 원사와 여유있는 짜임으로 통풍성이 뛰어납니다.
실크가 섞여 윤기가 있으며, 어린양의 털로 짜여져 부드러움을 추가했습니다.
컬러도 다양하고 화려하여 트렌드를 선도하는 원단입니다.
두번째 묶음으로 SENSORIAL Suits입니다.
모두 어린양의 털로 짜여진 고급 원단으로 이번 시즌에 추가된 것은 헤링본 무늬만 있습니다.
짱짱한 느낌의 원단으로 수트로 제작시 흐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무지는 다음 포스트에 추가 하겠습니다.
포스트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기까지만 정리하고, 다음 포스트에서 이 번치북을 마저 정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