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TEX 2017-18 F/W [ VIP ] SUIT I

Project Description

제일모직의 2017-18 Fall / Winter 시즌

[ CHEILAIN SUIT I ] / [ CHEILAIN SUIT II ] / [ VIP SUIT I ] / [ VIP SUIT II ] / [ TEMPTATION SUIT I ]

5권의 번치북중 3번째 [ VIP ] SUIT I  번치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VIP ]

한국인의 맞춤복 패션을 선도해 온 고급복지의 대명사 – VIP

Superfine Wool & Cashmere, Silk 등 다양한 소재의 혼용제품과 고전적인 우아함과 화려함이 잘 조화된 스타일과 색상으로 고객 여러분께 알맞은 품질과 멋을 표현해 드립니다.

“VIP” is made from many kind of natural fibers ( Super 120’s Superfine wool, silk etc.) for suit & jacket, Slacks. It is high quality worsted woolen fabric that have the luxurious color and touch that matches Cheil’s technical know-how and fashion trend. The best quality products to have the excellent drape ability, good touch, and wrinkle recovery is using the various twist yarns.

위 [ VIP ] 원단에 대한 설명은 번치북에 매 시즌 같은 내용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번 제일모직 [ VIP ] SUIT I 번치북은 SUPER 120’S 양털 원사를 사용하여 290~310 g/mt 중량으로 직조되었으며 가을 수트에 적합한 원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의 VIP 원단은 제일 모직 원단 라벨들 중에서 가장 상위급이었던 원단이었지만, 슐레인과 1PP 등 상위 등급의 원단들이 추가되면서 이제는 중간에 포지셔닝하고 있으며 비스포크 수트를 설명하기에 가장 대표적인 원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매장에서도 VIP원단을 기준으로 많이 설명드리고 있으며, 가장 많은 고객님들이 만족해 하시는 원단입니다.

번치북내 원단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단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컬러는 슐레인 번치북과 비슷하게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톤다운된 컬러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네츄럴한 멜란지 느낌의 원단들이 많이 보입니다.

체크무늬는 지난해 보다 더 옅어졌으며 품격을 표현하는 수트의 역할에 적합한 원단들 입니다.

혼용율을 보면 100% Superfine Wool 라고 적혀있는 원단들과 100% 가 표시가 없이 Superfine Wool 만 적혀있는 원단들은 약간의 다른 원사(폴르에스테르)가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혼용율 표시에서 보통 5% 미만의 원사는 표시를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모직은 매 시즌마다 번치북을 만들면서 트랜드에 맞도록 새로 제직한 원단들과 품절된 원단들을 제외한 기존의 원단들을 믹스하여 제작하기에 작년에 봤던 원단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색의 무지 원단들은 따로 [ VIP ] SOLID (무지) 번치북으로 되어 있으며 작년 번치북을 계속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