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 본 번치북은 품절 처리되어 이제 선택 불가한 원단들입니다. ]

제일모직에서 2017 Spring / Summer 시즌을 맞이하여 입고된

[ CHEILAIN ][ VIP ][ TEMPTATION ] / [ ZENITH ]

4권의 SPRING SUIT 1 번치북들을 4회에 걸쳐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제일모직의 봄/여름 시즌 번치북 중 2번째 [ VIP ] SUIT 1 번치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Goldenex [ 제일모직 ] 2017 Spirng / Summer VIP SUIT 1

Goldenex [ 제일모직 ] 2017 Spirng / Summer VIP SUIT 1


한국인의 맞춤복 패션을 선도해 온 고급복지의 대명사 – VIP

Superfine Wool & Cashmere, Silk 등 다양한 소재의 혼용제품과 고전적인 우아함과 화려함이 잘 조화된 스타일과 색상으로 고객 여러분께 알맞은 품질과 멋을 표현해 드립니다.

“VIP” is made from many kind of natural fibers ( Super 120’s Superfine wool, silk ect.) for suit & jacket, Slacks. It is high quality worsted(wollen) fabric that have the luxurious color and touch that matches Cheil’s technical know-how and fashion trend. The best quality products to have the excellent drapability, good touch, and wrinkle recovery is using the various twist yarms.


1PP, 슐레인, W/B 등에 밀려 지금은 중간의 위치에 있지만

VIP는 제일모직에서 1960년대에 최고급 원단을 지향하여 나온 복지입니다.

SUPER 120’S 울을 주재료로 하여 제직하며 겨울에는 캐시미어와, 여름에는 실크, 린넨등을 섞은 원단들이 제직됩니다.

제일모직 하면 VIP 원단이 생각이 들 정도로 제일모직의 베스트 셀러입니다.

예전에는 VIP 하면 고급에 속하여 부드럽고 광택이 났었는데 지금은 예전의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운 광택이 많이 적어진듯 합니다.

포지션이 보급형 원단으로 바뀌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VIP SUIT I 번치북도 CHEILAIN SUIT I 번치북과 마찬가지로 매 시즌마다 새로 나오기는 하지만

새로 제직한 원단과 지난 시즌에 호응이 좋았던 원단을 같이 묶어서 제작합니다.

 

이번 2017년 봄 SUIT I 번치북 사진들을 갤러리 형식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대체로 250~ 280 g/mt의 무게로 봄철 수트에 적합한 두께입니다.

120수의 Superfine Australian Wool을 기본으로 린넨과 실크가 섞인 원단도 있으며

중간 중간 ‘울 100%’라고 적혀있지 않은 원단들이 있는데, 아마도 지난 시즌의 원단을 혼용율을 제외하고 간단히 묶어 놓은 것 같습니다.

원단 디자인은 밝은 블루 컬와 네추럴한 무늬가 많이 보이며 튀지않는 무늬의 체크무늬도 많이 보입니다.

이상으로 Goldentex VIP [ 2017 S/S SUIT I ]를 정리해 봤습니다.

다음 포스트는 Goldentex 2017 S/S [ Temptation SUIT I ] 을 정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