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Arcadia, 극도로 섬세한 섬유로 만들어진 진정 우아한 연인을 위한 원단.
최상의 고급 호주 울을 신중하게 선택함과 최첨단 생산 기술의 결합으로 태어나 시대를 초월한 수트용 원단.
A fabric of exceptional finess of fiber, made for lovers of true elegance, Arcadia.
Fabrics for timeless suits, born from a careful selection of the best superfine Australian wools combined with the most advanced production technology.
[ COLLECTION 0006 ]
이번 포스트에는 PIACENZA ARCADIA & ECSTASY 번치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정리한 PIACENZA 2017 SPRING / SUMMER PROPOSALS 번치북은 매 시즌마다 트렌드에 맞는 원단들을 제안하는 정규 번치북이었다면 PIACENZA ARCADIA & ECSTASY은 2016년 S/S 시즌에 입고되어 지속해서 선택할 수 있는 정식 원단북으로 클래식한 컬러의 4계절용 원단북 입니다.
번치북은 [ ARCADIA ] SUPER 210’S 와 [ ECSTASY ] Super 180’s의 원단들로 번치되어있으며 PAICENZA의 정식 번치북들 중에서 6번째 번치북 입니다.
이 번치북도 ARCADIA과 ECSTASY로 2번에 나눠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ARCADIA 는 SUPER 210’s 로 극세양모를 사용하여 제직되어 캐시미어처럼 부드럽습니다.
트윌 조직으로 짜여져 있어 극세사의 약한 내구성을 보완해 주고 있고 230 gram 정도의 두깨로 4계절용 원단입니다.
Super 210’s 의 원사는 너무나 귀해서 고가일 수 밖에 없으며, 제직하기가 너무 까다로워 최고의 직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몇몇 고급 원단 업체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생산을 합니다.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세계적으로 PIACENZA와 로로피아나, 제일모직의 란스미어 210’s 정도입니다.
비스포크 원단으로 비큐나 캐시미어를 제외하고는 최고의 원단입니다.
위에 원단은 헤링본 무늬로 210수의 원사로 인하여 촘촘하게 짜여졌기에 확대를 하기 전에는 무늬가 잘 안보입니다.
위 사진들은 야외 태양광일 경우에 맞도록 찍은 사진으로 실내에서는 어둡게 보일 수 있으니 참고 해 주시기바랍니다.
이상으로 PIACENZA ARCADIA & ECSTASY 번치북에서 ARCADIA 원단 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트에는 PIACENZA ARCADIA & ECSTASY 번치북의 ECSTASY을 정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