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냐는 원단 종류가 참으로 많습니다. Trofeo, Traveller, Electa, Trofeo Cashmere, 14 MilMil, 등등…
시즌, 두깨, 혼용율에 따라서 여러가지 원단명을 다양하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벨들을 모아 놓는 통에 들어 있는 제냐 라벨들을 종류별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이 라벨들은 G.F Tailor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원단들의 라벨들과 고객님 원단들을 주문하여 비스포크 수트에 부착하고 남은 정품 원단 라벨들입니다.
제냐 라벨들
전체 종류를 세어보니 대략 20여 가지의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기에 Premium Cashmere나 15 Milmil 15 같은 고급 라벨들도 더 포함되야 하겠지만 그런 라벨들은 다 출고가 되어 사진에는 없습니다.
제냐 시즌 샘플북의 사진들을보면 사진에 라벨들이 붙어 있는 것을 보면 더 있을 것입니다.
저렇게 모아 놓고 보니 G.F Tailor의 고객들이 제냐의 어떤 원단들을 선택하셨나 알 것 같습니다.
3등 Electa
도톰한 질감과 실용성이 탁월한 원단으로 선택을 받은 원단입니다.
2등 Trofeo
기본적인 울100% 원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원단으로 탄력과 흐름이 탁월하여 고객님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원단입니다.
대망의 1등 !!
Traveller
다양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으로 종류가 많고 구김에 강한 원단으로 가장 많은 고객님들에게 선택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제냐 원단으로 비스포크 수트를 맞추시기 전에 어떤 원단으로 선택 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